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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효모이다.
정확하게는 다른 효모나 바이러스가 발효 과정에 들어가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실제로 맥주를 만드는 상면 효모와 하면 효모를 구분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좀 더 정확하게는 이 두가지를 분류한다.
맥주 효모의 종류
크게 양조 효모와 야생효모가 있다.
맥주 양조에 사용되는 양조 효모는 상면 발효에 사용되는 상면 효모와 하면 효모가 있다.
상면 효모는 생리적으로, 와인효모, 증류주 효모, 빵 효모 및 막걸리 효모와 비슷하다.
맥주 효모 --- 양조 효모 --- [ 상면 효모(Sacharomyces Carlsbergensis) / 하면 효모(Sacharomyces Carevisiae) ]
맥주 효모 --- 야생 표모 --- 발효가 강한 효모, 발효가 약한 효모, 호흡이 강한 효모등이 있다.
국내 맥주 효모 파는 곳
http://www.beerschool.co.kr/front/php/category.php?cate_no=35
일반적으로 고형으로 된 맥주 효모와 액체로 된 효모가 있다.
어느 것이 더 좋은 것은 없다. 좀 더 원활한 발효를 위해서는 액체 형태가 좋지만, 이동하는 과정에서 오염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처음 발효 시에는 고형 효모를 많이 사용한다.
일반적인 맥주 양조장에서는 발효되고 남아 있는 효모들을 별도로 다시 모으고,
다음 발효를 위해서 사용한다.
액상 효모(Liquid Yeast)
고형 효모(Dry Ye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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